이날 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눠 먹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타국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딧불이는 한국 전통 간식인 '상투과자'를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나눔의 기회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단 반딧불이는 지난 2013년 12월에 결성돼 6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구좌읍(읍장 박순태)의 지원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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