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김포노선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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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김포노선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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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95편, 7일 274편 등 369편 결항...오후 1시부터 부분적 재개

제주가 제15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일부 재개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954편이 출항했다.

이 항공편을 시작을 부산 등 타 노선과, 일부 김포 노선의 항공편이 탑승수속을 시작하는 등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10시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방콕노선 7C224편도 오후 1시18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김포공항 등이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는 결항 항공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공항측은 공항 이용객들은 공항으로 오기 전에 항공사를 통해 운항계획을 미리 파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6일 오후 8시 40분부터  7일 오후 1시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돼 6일 95편, 7일 274편 등 이틀간 369편이 결항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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