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태풍경보' 확대...현재 특보 발효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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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태풍경보' 확대...현재 특보 발효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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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가을 태풍인 제13호 '링링(LINGLING)'이 주말인 7일 아침 제주도를 통과해 서해상을 따라 북상을 계속하면서 태풍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7일 오전 7시를 기해 기존 제주도와 전남.경남.충남 등에 이어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에도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태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또 태풍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은 6일 밤 8시35분 이후 7일 오후 1시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돼 무더기 결항이 빚어지고 있다.

다음은 태풍특보 발효지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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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사천, 통영, 하동),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청주), 충청남도,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서해전해상

◆태풍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진주, 양산, 고성, 거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영동, 옥천, 괴산, 보은), 강원도,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중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중부전해상.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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