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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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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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2일부터 도교육청 산하 6개 공공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도서관마다 각각 회원증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됐다.

책이음서비스는 전국에서 1900여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 제주에서는 현재 도서관 55곳에서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은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 등 도교육청 산하 6곳이다.

공공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의 경우에는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회원가입 및 책이음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미 다른 도서관에서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간단한 반입절차 후 바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책이음서비스 시행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독서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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