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들불축제, 8~10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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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들불축제, 8~10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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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탑동, 서귀포시 2청사 앞 출발

'2019 제22회 제주들불축제'가 제주시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축제 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택시 승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직행하는 노선과, 탑동 제1공영주차장 앞을 출발해 종합경기장 시계장을 경유하는 노선, 서귀포시 제2청사를 출발해 천제연 입구를 경유하는 노선 등 3개노선이 편성됐다.

제주시 지역의 돌아오는 노선은 행사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종합경기장 시계탑, 탑동제1공영주차장으로 일원화된다.

지난해 행사 때와 비교해 30여대가 증차된 총 16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보통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날(3월 9일)에는 5~1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막차 시간도 지난해보다 1시간 가량 연장된 밤 10시 30분으로 조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 대해서도 새별오름을 임시정류소로 지정해 제주도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라며 "도민 및 관광객분께서는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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