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단원들에게 친선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동시에 해안정화봉사활동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귀일중학교 양우성 학생은 “올해로 3년 째 참여하는 자전거 캠프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62km의 일정으로 표선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성산고등학교, 하도해수욕장, 김녕리사무소 등을 거쳐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마무리됐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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