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말 기준으로 제주도내 등록된 건설업체는 종합건설업 531개사, 전문건설업 2214개사로, 이중 종합건설업 449개사, 전문건설업 1666개사가 제주시에 소재해 있다.
제주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자본금, 기술능력 미달 여부뿐만 아니라 시설.장비 미달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및 영업정지 등의 처분할 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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