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포럼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사전 의무적 절차인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홍보가 매우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홍보 강화 및 주말반 운영을 촉구했다.
주민자치포럼은 "2018 주민자치학교가 인재개발원에서 오는 4일과 5일 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데, 자치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학교 3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재 주민자치학교 시작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홍보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제주도지사는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학교 운영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면서 "아울러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말반을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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