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준법지원센터, '범죄없는 클린 제주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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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준법지원센터, '범죄없는 클린 제주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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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은한)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 달 19일까지 '범죄없는 클린 제주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제주준법지원센터를 비롯해 이도2동, 성안미술관, 법사랑위원 제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분과가 함께 참여했다.

셉테드 사업은 자칫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기간 참가기관 및 단체들은 이도2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남동 재활용센터를 사업 장소로 선정하고,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은한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범죄 없는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셉테드 사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내 작은 참여가 제주지역에서 범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우리 자녀가 범죄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제주준법지원센터가 더 많은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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