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50.2% vs 이석문 49.8%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9시 현재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보수성향의 김광수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40.3% 상황에서 김광수 후보는 50.2%인 6만9414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석문 후보는 49.8%인 6만8842표를 얻어 바싹 뒤쫓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5.2%포인트 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돼 이후 개표결과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