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후보는 전기자전거 대신 소형앰프를 직접 메고 걸으며 유권자들을 만나 공약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후보는 작은 옷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만나서는 전기료 20%할인지원과 공공임대상가 공급 공약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또 골목 계단에 올라 '즉석 10분 연설'을 진행하며 공공영구임대주택, 공적자금의 창업기업 직접투자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장 후보는 식당을 직접 찾아다니며 유권자들과 대면 접촉을 하면서 청년창업을 꿈꾸는 도민들과 창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 후보는 "발품유세를 하면서 유권자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동안 준비했던 공약들을 설명하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발품유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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