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청년희망수당 도입...국장급 30% 여성 배치"
상태바
문대림 후보 "청년희망수당 도입...국장급 30% 여성 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35409_233289_0805.jpg
▲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18대 핵심공약 일곱 번째로 '꿈꾸는 청년, 희망찬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청년은 제주의 미래이고 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도정 정책 전반에 걸친 성인지 관점 도입, 공공 영역에서 여성 참여비율 상향조정,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 계기 제공 등을 통해 ‘성평등 모범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청년희망수당제 도입 등 체감형 청년 예산 확충 △공공 부문 인턴십 지원 등 청년 뉴딜 일자리 확대 △제주청년 미래개척단 프로젝트 학습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추진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청년·여성 정책담당관 신설 △여성 창업 지원 확대 △성평등 교육 및 여성 안전 지원을 위한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 그리고 국장급 여성공무원 30%까지 단계적 확대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후보는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해 보편복지와 기본소득의 사회수당제도로서 청년기본수당제를 도입하겠다"면서 "체감형 예산을 확보해서 재원규모에 맞게 설계·편성함은 물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