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부처님오신날, 지혜와 자비의 등불 환히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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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부처님오신날, 지혜와 자비의 등불 환히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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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메시지를 통해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환히 밝혀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오늘 많은 불자들은 분단의 긴 겨울이 지나고 진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우리들 마음에서 꺼지지 않고 평화의 봄으로 찾아온 대자비를 섭수해 주시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 "평화와 공존이라는 테두리 안에 온 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남과 북이 화해의 물꼬를 트고, 함께 어울리며 노래하는 벅찬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전 세계로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맑은 기운은 다사로운 바람을 일으켜 평화의 봄이 오는 나라 한반도에, 상생의 싹을 틔워내 남방과 북방 지역에 '번영의 축'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함께해온 저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평화·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는 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계가 모두 고통이니 이를 편안케 하리라'는 부처님의 뜻이 어려운 처지의 모든 중생들에게 불법(佛法)이 자비광명의 해답이 됐으면 한다"면서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환히 밝혀지길 기원하고, 마음에 등불 하나를 밝히고 이 세상 모든 차별이 없어지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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