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1일부터 반려견에 대한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료예방접종은 광견병 사전에 예방해 반려견과 시민의 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한 후 시기를 놓친 시민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반려견 소유주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지역내 23개 동물병원을 예방접종장소로 지정했으며, 도서지역의 경우 가축무료진료 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예방 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철저한 접종 통해 광견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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