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교장은 개소식에서 "소리차롱은 학생들의 힐링과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부적응 학생을 위한 음악 치료 활동에도 유용하게 쓰일것이며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힐링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등의 음악을 고음질의 음향기기와 음반을 통해 함께 들으면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속에서 힐링을 하는 체험을 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음악감상 자율동아리 활동, 친구와 함께 듣는 음악 감상,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음악 치료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감상 자율동아리 '눌빛'은 김유송(1학년), 차민선(1학년), 배유민(1학년), 김다현(1학년) 학생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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