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축구, 팔씨름, 2인1조 계주, 여자승부차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이 개최됐으며, 12개 마을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우승은 화순리마을, 준우승은 동광리마을이 차지했다.
축구 경기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희망나눔 계좌 만들기, 안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이번 안덕면민 축구 및 민속경기대회를 통해 안덕면민 대화합의 장이 돼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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