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제주의 전통주인 고소리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1995년 제주도내 무형문화제 제11호로 등록됐다.
지난 2016년 10월에는 조달청과의 계약을 통해 고소리술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해 판매하고 있다.
이 날 김현태 청장은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전통 계승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제조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조달업무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내 전통주 생산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에 널리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내 전통문화상품 및 전통주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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