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지구 뉴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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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법환지구 뉴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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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법환지구 뉴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서귀포시는 오는 202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예산 54억원을 투입하는 법환지구 뉴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법환동 일원을 대상으로 빈곤(거지), 범죄(도둑), 차별(대문) 없는 제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소한 도로 및 어두운 주거공간, 주거밀집 지역에 도시기반 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확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법환지구 뉴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사업 정비구역 확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자세히 보면 법환동 1217-1번지 일원(면적 30,311㎡)을 사업구역으로 지정해 협소한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L=626m)에 대한 확장한다는 방침이며, 어두운 주거공간에 대해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CCTV 3개소 설치, 보안등 15개소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협소한 도로 2개 노선에 대해 실시설계와 실시계획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하반기 본격적인 도로확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협소한 도로, 어두운 주거공간, 주거밀집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도시기반 및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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