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제주4·3평화공원과 시대별로 문화, 추억용품들을 전시해놓은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돌문화공원 등을 견학하며 제주의 자연 경관을 둘러보았다.
한성율 표선노인대학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추억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인대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표선노인대학은 표선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주 목요일 인문학강좌, 건강체조,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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