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모임(회장 유흥재)는 2011년부터 추석과 위문품을 꾸준히 기탁하여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 추석은 쌀과 부식세트 (2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쌀 10kg 70포 (2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 익명의 독지가는 2010년부터 소외된 이웃돕기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여성중앙회표선분회에서도 독거노인 11명에게 의류를 지원하였으며, 가시협업목장조합에서도 쌀 20kg 10포를 기탁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선면 지정기탁금으로 한부모가족 36가구에도 소정의 기부금이 각 가정에 전달되었다.
표선면장(정건철)은 “명절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이 많아, 소외계층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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