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제주 삼각봉 377mm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한라산 윗세오름 364mm, 진달래밭 331.5mm의 강수량을 각각 기록했다.
또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서귀포시권과 제주 동부지역에도 300mm 내외의 비가 내렸다.
남원 태풍센터 313mm, 신례 304mm, 표선 300mm, 성산 275mm를 기록했다.
또 금악 194mm, 서귀포 160mm, 유수암 168mm, 제주시 103mm의 강수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전 11시 현재 빗줄기는 점차 약해진 상태인데, 오후부터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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