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밤사이 최고 380mm '폭우'...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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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도 밤사이 최고 380mm '폭우'...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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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틀째인 1일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던 제주도에 거센 비바람이 일었던 가운데, 2일 아침까지 누적 강수량은 최고 380m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제주 삼각봉 377mm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한라산 윗세오름 364mm, 진달래밭 331.5mm의 강수량을 각각 기록했다.

또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서귀포시권과 제주 동부지역에도 300mm 내외의 비가 내렸다.

남원 태풍센터 313mm, 신례 304mm, 표선 300mm, 성산 275mm를 기록했다.

또 금악 194mm, 서귀포 160mm, 유수암 168mm, 제주시 103mm의 강수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전 11시 현재 빗줄기는 점차 약해진 상태인데, 오후부터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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