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치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1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앞바다(서부, 남부, 동부)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일어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태풍 북상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기상특보는 15일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높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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