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 사무관 승진의결자 명단 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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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사무관 승진의결자 명단 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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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4급-6급이하 승진 대상인원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가 오는 28일 전후해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17일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가 확정돼 발표된다.

이번 사무관 승진 인원은 제주도에서 26명, 제주시 7명, 서귀포시 5명 등 총 38명이다.

지난 12일 사무관 승진심사 대상자들에 대한 면접심사가 진행됐다.

사무관 승진의결자가 확정되면, 이번 주 목요일인 20일쯤 4급 이상 및 6급 이하 승진심사 대상자 인원 공개되고, 본격적인 인선작업이 착수된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 하반기 정기인사 방향' 방침을 통해 도정 핵심시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에 대해 승진우대를 하는 등 '능력과 성과창출'을 반영한 균형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 인사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1958년 하반기 출생 고위공직자의 거취와 관련해,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대상자 후진들을 위해 일선 보직에서 물러날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져 국장급 교체폭은 매우 커질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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