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카니발은 제주도에서 따스하고 평화로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ska; 1950년대에 자메이카에서 발상한 대중 음악의 장르)'와 '라틴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자메이카 스카(Ska)'는 한국의 흥과 가장 닮아있는 장르로 1950년대 영국의 식민지에서 해방의 기쁨을 맞은 그 정서가 한국의 정서와 교집합을 이룬다. 거기에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이 낳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담아 연주되는 사우스카니발의 스카(Ska)는 '한국형 스카'로 재탄생돼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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