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년들 제주로...매해 '글로벌 청년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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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들 제주로...매해 '글로벌 청년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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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제주에 세계 청년들이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정부연합)와 공동으로 매년 제주에서 '글로벌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가치인 청년예술인들에게 예술.기획.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UCLG는 세계 청년예술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성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며, JDC는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메세나 역할을 담당한다.

글로벌 청년문화 포럼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었던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이다.

내년부터 △글로벌 문화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년예술 문화예술 포럼 △지역기업과 연계한 청년 예술 공동 프로젝트 발굴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버스킹 △농촌지역 등에서 청년문화예술인의 역할 확대 정책 발굴 등을 정례화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세계문화정상회의 기간 중 청년문화예술가와 기획자, 젊은 전문가들이 모인 청년문화예술포럼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에서 청년 문화예술의 역할,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현황과 대안이 나왔다"며 "내년 글로벌 청년문화 포럼 준비를 제주의 청년예술가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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