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 활용 6차산업 교육 실시...성공 농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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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 활용 6차산업 교육 실시...성공 농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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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1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에 걸쳐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교육을 추진한다,

6차산업이란 생산 중심 농업에서 가공, 유통.체험 및 관광.서비스를 융복합하는 산업을 뜻한다. 제주의 경우 가공.유통.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이 부족하고, 프로그램 개발의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차산업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6차산업화 초기비용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농식품 트랜드와 6차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을 추진하고, 6차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하여 SNS 마케팅 현장, 소비자를 초청하는 팜파티 현장, 감귤 건조 가공판매 현장을 중심의 교육이 운영된다.

박덕자 소장은 "이번 과정으로 제주형 6차산업화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농산물과 제주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6차산업화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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