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한 영상으로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관현악단 중 하나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현정)가 대중에 친숙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와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며 클래식의 대명사가 돼 버린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공연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순열 관장은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SAC ON SCREEN 사업으로 서귀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간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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