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제2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예술단체 프로젝트그룹 씨앗(Sea-Art)과 함께 개발과 보존의 상충문제에 놓인 제주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획됐다.
'제주퐁당전'은 바다를 향한 사죄하는 마음, 소외되고 버려진 것들에 대한 연민을 담았다.
해양 쓰레기를 재사용해 만든 3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업사이클링(Up-Cycling)’ 전시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씨앗' 작가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업사이클링 해보는 바다 액자 만들디, 로프 공중그네 만들기, 나만의 노트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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