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완료한 전시실 등 내부개선사업은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역사 해설용 빔 프로젝트 설치와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람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항몽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를 계기로 750여년 전 삼별초의 제주 입도와 대몽 항쟁 등 제주와 몽골, 일본의 고려말 100년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설자료를 자체 제작해 5월부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사업에 따라 취득한 토지 중 경관이 뛰어난 녹차밭과 구시물을 연결하는 관람로를 정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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