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 '분구 유력' 오라.아라동 주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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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분구 유력' 오라.아라동 주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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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분구(分區)가 유력시되는 아라.오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선거구획정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오후 3시 오라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찾아가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에는 봉개동주민센터, 오후 3시에는 삼양동주민센터에서 공청회를 갖는다.

강창식 위원장은 "삼도1동 및 삼도2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공청회에서는 선거구 분구.합병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됐으나, 제9선거구 분구 대상인 삼양.아라.봉개동의 경우 지역주민 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선거구획정위는 공청회 종료 후 자체회의를 계속해 △제6.9선거구 주민 대상 여론조사 내용 결정 △도의원증원 특별법 개정을 위한 도의회의 국회의원 입법촉구 결의문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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