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오명녀 센터장 및 강주연 강사가 참여해 사업의 취지,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해설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서귀포시 부모 모니터링단은 서귀포시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부모 4명과 보육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보육전문가 4명 이 2인 1개조로 팀을 꾸려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매월 2회 이상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이 부모가 직접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경험을 활용한 컨설팅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