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봄향기 가득한 음악여행-디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알리의 100분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감과 희망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해 ‘Blue Sky’, ‘시작’, ‘마지막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았으며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감정의 마무리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리는 2009년 ‘365일’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데뷔했으며 이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다 우승 최고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능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 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좌석의 일부를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나누는 특별공연으로 추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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