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우도 소라축제 21일 개막..."뿔소라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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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우도 소라축제 21일 개막..."뿔소라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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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이름 높은 제주시 우도의 특산물 '뿔소라'를 테마로 한 제9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우도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제주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축제는 3일간 진행되며 관광객 직접 참여 프로그램인 해녀 체험, 소라 발로잡기, 소라 낚시, 소라 팔씨름대회, 소라경매, 소라 탑 쌓기, 소라댄스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뿔소라 색칠하기, 소라.전복 화분 만들기가 운영된다.

그밖에도 통기타 가수 정은선, 풍물패, 우도초등학생, 가수 신기영, 이미테이션가수 김흥국, 마임.밸리댄스.빅트리오.붐헤드 4종 공연 등의 볼거리가 마련된다.

우도면은 이 기간 1일 최대 2만여명의 관광객이 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다라 안전관리에 힘씨는 한편, 1회용 식기류 사용을 자제토록 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제선 우도면장은 "4월의 우도는 청보리의 출렁임과 유채 꽃이 향기와 더블어 바다의 향기가 섬 전체에 가득하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이야기가 있는 우도를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우도면자생단체협의회, 우도해운, 우림해운, 우도랜드, 제주도개발공사, 하이트진로가 후원하고 있으며 부녀회 등 우도면민 모두가 참여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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