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플라워 테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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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플라워 테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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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플라워-테라.jpg
제주신라호텔은 튤립 등 에버랜드 봄 꽃 축제의 꽃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16일 전했다.

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매해 봄마다 '튤립 축제'로 유명한 에버랜드의 꽃들로 꾸며졌다.

지난해도 운영된 '플라워 테라스'는 제주신라호텔의 봄 시즌 '포토 명소'이다. 봄내음이 물씬 나는 꽃 정원속에서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

꽃은 봄을 대표하는 튤립과 무스카리, 히야신스, 유채, 산수유 등으로 곳곳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층에 위치한 플라워 가든 컨셉의 플라워 테라스에 오후 1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신라호텔은 '플라워 테라스' 오픈과 함께, 여성을 위한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파티'도 개시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상징하는 화려한 3단 트레이에는 따스한 봄날을 테마로한 다채로운 색감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해바라기, 금계국, 구절초, 맨드라미 등의 향기로운 꽃차 메뉴로 구성된 티 서비스로 나른한 오후 향긋한 차 한 모금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8000원이다.

또한 봄날의 꽃으로 물든 제주신라호텔 콘셉트에 맞추어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수공예로 제작된 플라워 링도 함께 제공해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시 30분부터는 쏟아지는 별빛과 은은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플라워 테라스에서 로제 와인 및 꽃 향 와인과 10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격일이 다른 테마로 진행하는 '플라워 와인 파티'가 펼쳐진다. 꽃 향기 속에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 파티는 낭만적인 제주의 밤을 선물한다. 와인 파티 이용 가격은 투숙객 3만원 비투숙객 5만원 이다.

'플라워 테라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는 테라스 와인 파티가 펼쳐진다.

'더 센트 오브 플라워 패키지'는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 파티'를 모두즐길 수 있다. 패키지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본관 스탠다드 객실 △조식 2인 1회 △스프링 G.A.O. 프로그램 2인 1회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무료 이용(박당)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 2박 이용 시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1회를, 3박 이용 시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1회 △풀사이드 바 수제 치킨&포테이토 1회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디럭스 객실 이상 이용 시 와인 파티 2인 1회 이용 혜택과 3월 31일까지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7만원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 이다.(투숙 기간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용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7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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