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한 이 청장은 근무자들에게 "해바라기센터 방문자들은 대부분 아동과 여성이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큰 사회적 약자이기에 피해자 한명 한명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해 보호․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117센터를 방문해 117신고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매년 학교폭력 검거인원과 117신고가 줄어들고 있는 등 학교폭력이 안정화 추세인데 이는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117상담사들의 정성어린 상담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부모․학생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 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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