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파도 무료진료에서는 서귀포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인 김태근 진료부장이 마라도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수액처방, 약처방을 하며 주민건강 검진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해 물리치료, 개인별 건강상담 및 고혈압.당뇨와 관련된 보건교육과 가파도 해녀대상 잠수병 예방 및 치료방법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서귀포의료원 관계자는 "올해 정기적으로 두달에 한번씩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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