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고 교악대 아르모니아윈드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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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고 교악대 아르모니아윈드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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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고(교장 김문태) 교악대인 아르모니아윈드앙상블(Armonia Wind Ensemble)이  21일 오후 4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르모니아윈드앙상블은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창단된 이후 제95회 전국체전 개회식과 각종 예술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 등 교내외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가하며 예술교육을 통한 학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은 영웅들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스티븐 라이네케(Steven Reineke)의 Where Eagles Soar(독수리가 비상하는 곳), Benjamin Yeo(벤자민 예오)의 Legend of the Ancient Hero Fantasy for Band(관악단을 위한 환상곡 고대 영웅의 전설) 등 수준 높은 관악곡과 트롬본 협연의 ‘Lassus Trombone(라수스 트롬본)’, 재학생이 부르는 ‘인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창단 첫 해에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귀포고등학교 합창단 G-boys가 특별출연하여 음악회를 빛내줄 예정이다.

'아르모니아-Armonia'는 '하모니-harmony'의 이탈리아어로 '조화(調和)', '어울림'의 뜻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인간을 기른다는 취지로 전인적 품격과 지혜를 갖춘 인재 양성의 삼성여자고등학교 건학이념인 '삼육성화(三育聖化)'와 그 맥을 같이 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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