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상담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복연 교수(제주국제대학교 심리상담학과)를 초청해 '외상 후 성장'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갖고 2016년도 제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주요사업현황 및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적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통해 도내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올 수 있는 무료 심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올해 83명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122건의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