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제주를 바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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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제주를 바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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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전영록)는 28일 오후 2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대회에는 제주시.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50여명이 참여해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제주지역사회보장, 제주를 바꾸는 이야기 100분 show'에서는 고경실 제주시장의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강연을 시작으로 5명이 이야기꾼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자로 나선 서영석 제주함께살이 연구소장은 '제주이주민의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살이'란 주제로 사람·협동·생태 등에 관한 이주민의 시각에서 제주란 환상에서 벗어나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와 '어떻게 살 것인지'에 관한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미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은 미래에 나비가 되고자 준비하는 과정이며, 모든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을 키우는 '같이'의 가치를 공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허희숙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복지활동에 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조천읍 선흘리 문윤숙 리사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참여, 교육을 통한 공동체이야기사례'를 발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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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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