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위 의원을 비롯해 농협 중앙본부 김창수 상무, 청과사업부 양시춘 팀장, 농협 서귀포시지부 오상현 지부장, 서귀포지역 각 농협 조합장 11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동무 생산 안정제 기준가격 결정방법 변경 △농산물 원산지표기 라벨포장재 재활용분담금 면제 △감귤의 원활한 유통처리 등을 건의했다.
이날 위 의원은 "FTA등 시장 개방으로 농가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1차산업은 대한민국과 제주의 근간을 유지시키는 식량 안보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면서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한편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 특히 감귤 등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처리와 가격안정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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