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11일 제주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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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11일 제주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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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창작터 하늘에의 창작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11일 오후 3시와 6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사바나 초원에서 목이 짧아 다른 기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기린 '지피'와 표범무늬 얼룩말 '통가'가 기린들을 잡아가는 밀렵꾼을 물리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과 함께 탄탄한 구성, 연기로 2013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대상.최우수연기상.연출상, 2014년 서울어린이연극제에서 대상.극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티켓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인터넷 서점 Yes24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국립제주박물관이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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