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새벽'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같은 주제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
작가는 제주 곳곳의 새벽녘의 모습에서 참다운 자신을, 사물과 자연의 진솔한 참모습을 찾아 작품 속에서 새로운 미적가치를 제시하고자 했다.
사실적 묘사에 치중하기 보다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풍경으로 채워진 가로로 긴 캔버스가 이 같은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다.
기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기법과 제주 곳곳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기당미술관 초대기획전"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 일반 400원, 청소년 및 군인 300원, 어린이 150원.<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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