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상태바
부상일 후보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0977_171937_3409.jpg
▲ 부상일 후보ⓒ헤드라인제주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8시간 근무가 보장되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은 어린이집의 경우 운영시간을 주 6일이상, 1일 12시간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교사의 근로조건 및 처우개선 문제,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으로 인한 고발 사례,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보육의 질 저하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따라 유치원의 경우처럼 종일보육 기본시간을 1일 8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보육교사의 근무시간 단축효과는 물론 취업주부 자녀에 대한 시간 연장 운영을 탄력적으로 선택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맞춤형 보육은 전업주부에 대한 차별 등 문제점을 보완, 시행시기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후보는 누리과정 예산문제와 관련해서도, "누리과정 예산의 편정주체를 명확하게 하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 보육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