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주지역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정부 3.0 일하는 방식 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협업행정'을 주제로 행정 및 공공부문에서 쉽게 적용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방법, 기타 제주도에서 추진한 정부 3.0 사례가 소개된다.

아울러 정부3.0 정책 과제를 꽁트로 재구성하거나, 실제 추진사례를 사업 추진담당자와 자문위원 간의 문답식 토론으로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창덕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은 "정부3.0은 공유와 협력을 기본 가치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올해 제주도의 역량과 공공 및 민간의 역량을 결합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총 네 차례의 '일하는 방식 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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