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등 많은 분야에서 제주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 왔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 원희룡 도정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감귤과 밭작물의 가격하락으로 농가 여러분들의 가슴은 타들어가며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감귤 등 농업경제 전문가로써 1차 산업을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또 제주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저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야 말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서귀포시를 세계인의 보물로 만들고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서 서귀포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오직 시민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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