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후보 "야당의원 정치력 부재, 이제 바꿔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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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후보 "야당의원 정치력 부재, 이제 바꿔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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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예비후보가 17일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헤드라인제주
4.13 총선 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강지용 예비후보는 17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여당 후보인 제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등 많은 분야에서 제주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 왔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 원희룡 도정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감귤과 밭작물의 가격하락으로 농가 여러분들의 가슴은 타들어가며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감귤 등 농업경제 전문가로써 1차 산업을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또 제주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저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야 말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서귀포시를 세계인의 보물로 만들고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서 서귀포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오직 시민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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