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아 제주한라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서귀포관악단의 무대와 클라리네스트 여인호, 트럼펫터 안희찬의 협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
서귀포관악단은 다니엘 까네발리의 '한라 환상곡', 바그너의 '리엔찌 서곡', 차이콥스키의 '이태리 기상곡' 무대를 선보인고, 협연에 나서는 클라리네스트 여인호는 알프레드 리드의 '라훈(Rahoon)', 트럼펫터 안희찬은 에이노 탐베르그의 '트럼펫 협주곡 작품 42번'을 연주한다.
한편, 서귀포관악단은 1998년 창단을 시작으로 연간 5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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