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스포츠강좌를 운영,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강좌로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바디밸런스, 피트니스 교실 등이다.
강습비는 무료이며, 시설별로 월 사용로를 납부하면 강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수영교실의 경우 12월 휴장기간을 제외한 1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매월 25일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습은 1개월 단위로 이뤄지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다.
수영강습은 매주 화~금요일까지이며, 주말은 자유수영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반별 20명씩 1일 120명이다. 운영시간대는 ▲새벽반(초급, 6시30분~7시20분) ▲오전반(초급 10시~10시50분) ▲어린이반(초급, 중급, 오후5시~오후5시50분) ▲저녁반(초급, 중급 오후7시 7시50분) 등이다.
아쿠아로빅, 요가, 바디밸런스는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요가 및 바디밸런스는 주 2회(화, 목) 오전 10시~12시까지, 아쿠아로빅은 주 3회(화, 수, 금) 오후 3시30분~4시20분까지 운영된다.
양영일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장은 "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12만2377명이 이용했는데, 2013년 이용자 9만7207명 보다 25%가량 이용객이 증가했다"며, "이는 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설물 개선 및 직원 친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많은 시민들의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전화 064-760-3641)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