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재예방안전대책으로 △취약계층 2901가구 기초소방시설보급 △화재없는 안전마을 8곳 조성 △현장확인 특별기동반가동 운영 성과 49% 증가(입건43건, 과태료 211건) △심폐소생술 4만8644명 교육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로 사망사고 제로 달성 △선출동 119지령시스템 운영으로 지령소요시간 단축 △완전자립형 소방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헬기 도입사업 추진 등이 주요성과로 꼽혔다.
또 △전국 소방장비 조작능력평가 최우수(장관표창),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우수(2위,국무총리상), △2015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우수(재정인센티브 2억원), △전국 119구급활동 최우수(1위,장관표창), △전국 의용소방대 평가 및 경연대회 입상 등이 주요 수상실적으로 집계됐다.
반면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재난안전관리 종합체험센터 건립예산 미확보로 사업추진 지체, 소방헬기 도입사업비 국비미확보로 지방재정 부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공백 우려 등이 추진해야 할 과제로 논의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날 도출된 과제에 대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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