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22일 제주하나센터 주관으로 제주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하나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남과 북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새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표창 수여, 인사말, 만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새터민 멘토링 및 일자리창출 지원에 헌신한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김민경 직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제주 정착지원 모범자 및 봉사활동 우수 새터민 4명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표창을 받았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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