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연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제주은행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생님들의 부탁을 전해 듣고,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물품'을 미리 조사한 후, 그 물품들을 깜짝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은행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00만원을 후원하고, 당일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한 뒤 지역아동센터에 깜짝 방문해 선물 증정을 비롯하여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도 제주은행은 연말 소외 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도 같이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로 7년째 시행중인 산타원정대 행사뿐만 아니라,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